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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북촌 전통공예품 한자리에
서울시는 7일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공예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 ‘북촌가게’를 개점한다. 서울시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북촌가게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신중현 옻칠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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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∼4곳은 잘못…대부분 표현차이"
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이 지난해말 발행한 『중요무형 문화재 해설-공예기술편』의 나전칠기부문 해설에 틀린 곳이 많다는 월간 『나전칠기·목칠공예』의 지적(6월20일자 중앙일보보도·일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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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으로 꼰 종이로 찻상등 만들어|생활용품 한지공예|김태희씨
『한지는 푸근하고 넉넉한 종이입니다. 작업중 모양이 비틀어져도 물을 조금 뿌려 모양을 잡아주면 반듯한 모양이 나오지요.』 한지로 만드는 노엮개·색지공예등으로 생활용품을 만들어 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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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현동 「가구」|나전칠기 옷장에서 원목 소품까지|싸고 튼튼해 「실속파」 발길 잦죠
아현동 가구점 거리는 싼값으로 품질이 좋은 가구를 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구시장이다. 지하철 2호선 충정로 역에서 굴레방 다리까지 5백여m에 이르는 도로 양옆과 뒷골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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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좋은 토산품개발 시급하다|귀중한 외화도 벌고…「관광한국」도 알리고
여행의 즐거운 추억은 여행지에서 구입한 기념품을 통해 두고두고 기억된다. 여행지에서 산 기념품이 그 지방 특유의 정취를 담고 있는 것이라면 더욱 좋다. 관광토산품은 그 지방이나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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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자로 올초휴간 폐간위기 공예전문誌"전통공예"복간 추진
중요무형문화재 등 전통공예의 장인들이 재정난으로 휴간중인 국내 유일의 전통공예 전문월간지 『전통공예』를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서 화제다. 서울강남구역삼동 「한국공예의 집」에서 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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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산하 우리풍물]21.경남 통영시 나전칠기
전통 공예가 벼랑에 선 시대. 장인들이 애써 우리의 멋진 솜씨를 보여주지만 편리함을 쫓는 사람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. 전통 공예품의 대명사랄수 있는 나전칠기도 요즘 들어 부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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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인간 문화재 9명이 뭉친 전주 전통공예 브랜드 ‘온’
현대적 디자인으로 탄생한 서랍장(위)과 현대생활에 맞게 개조된 사방탁자가 놓인 침실.‘온(onn)’이라는 전통공예품 브랜드가 있다. 전북 전주시의 전통공예 명장들이 두루 모여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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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존-철거 맞서던 달동네 문화를 만나 예술촌 되다
“나 열네 살 묵어(돼) 여기 동피랑 올라왔다. 철거되면 우짜노(어떻게 하나) 싶어 잠이 안 왔는데…. 그대로 살아도 된다 카이(하니) 얼매나 좋노.” 15일 경남 통영시 강구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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옻칠 대가 전용복씨 "옻칠을 수출 상품으로"
"옻칠문화가 외국에서는 대접받지만 정작 본고장인 한국에서는 문화 담당 공무원도 옻칠이 뭔지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. " 부산 금정예술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29일까지 부산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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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앞으로 e-비즈니스가 신유통이다"
옻칠과 전자상거래.전통 공예와 첨단 온라인사업이라는,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분야를 넘나드는 이가 있다.물건 먼저 받고 돈은 나중에 내는 ‘후불제’온라인쇼핑으로 주목받는 아울렛홈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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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공연·전시] 한·일 옻칠작가 3인전 外
◆전시 ▶한·일 옻칠작가 3인전=9일까지 부산 프랑스 문화 아트스페이스, 숙명여대 출신 구은경·이정은·다니세키 가오루의 칠공예 작품전 ▶강찬모 개인전=7일까지 맥화랑, 자연이 가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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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사람들의 손길 지금도 선명, 1000년의 향기 그윽
2층과 3층 누각을 금박으로 입힌 킨카쿠지(金閣寺)의 단풍 든 풍경. 교토(京都) 사람들에게 교토의 ‘교’는 자부심이다. 같은 말이라도 ‘교(京)’란 말이 앞에 붙으면 뉘앙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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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5.29 문화 가이드
[책] 독공 저자: 배일동 출판사: 세종서적가격: 2만원소리꾼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깊은 산속에서 홀로 공부하는 것을 ‘독공(獨功)’이라고 한다. 26년 경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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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 옻공예 키운 일사, 18년 만에 모십니다
일사 김봉룡 선생은 돌아가기 전까지 개인공방인 원주시 태장동 원주칠공예소에서 작업을 하고 제자를 길렀다. 사진은 선생이 자개를 붙이는 모습. [중앙포토]예부터 내구성이 필요한 물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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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금호타이어 A/A등급 ‘에코윙 ES01’ 개발 外
기업 금호타이어 A/A등급 ‘에코윙 ES01’ 개발 금호타이어가 유럽연합(EU)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 대비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EU 최고 등급인 A/A등급(회전 저항/젖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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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인근 고택에서의 특별한 체험
1.조선황실의 위엄이 살아있는 ‘조선왕가’ 2 옛 정취가 깃든 ‘김정은 고택’ 3 정갈하고 소박한 모습의 ‘만해당’ 창호지를 바른 문을 빠끔히 열면, 빗방울이 기와 처마에 부딪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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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인정신 담긴 '남원 목기'
전북 남원시내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전남 곡성쪽으로 가면 길이 2~3m, 지름 30~50㎝ 가량의 원목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목공예 공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. 목공예 공장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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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가족나들이 명소] 원주 옻 · 한지 공예관
국립공원 치악산의 구룡사로 가는 길목인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. 지난 18일 문을 연 원주 옻칠기.한지 공예관. 시가 전통산업 육성을 위해 만들었다. 2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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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촌에서 전통공예품 만들어 볼까
프랑스 공예 작가 파비엔 오졸(오른쪽)과 마리 탈라에프(왼쪽 둘째)가 22일 가회동 공방에서 매듭 장인 조일순씨로부터 전통매듭공예를 배우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울긋불긋한 단풍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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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옻장인' 이의식씨, 전북도 신지식인 선정돼
'최종학력은 초등학교 졸업. 현재는 4년제 대학 교수. ' 최근 전북도에 의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이의식(李義植.45.전주시 덕진동)씨의 간단한 이력과 직함이다. 지난 98년 전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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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)나전칠기 김봉용 옹
자개 일은 한국공예의 자랑이요, 긍지다. 긴 역사를 통하여 한국이 이룩해놓은 빛나는 미술의 한 중요한 부분이 나전칠기다. 조개껍질을 이용해 몸을 단장하고 기물을 치장하려는 생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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삭막한 건물이 살아서 꿈틀
"사람 눈이 뚫어지게 바라보는 느낌." "한글의 기역 자 아닙니까." "괴기한 벌레가 기어가는 줄 알았어요." "나눗셈표가 많네요." "바람 불어 물결무늬 이룬 연못을 보았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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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시대 아날로그 감성
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최근 막을 내렸다. 이번 전시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'네오 노스탤지어'를 제안했다. "첨단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과거의 향수에서 위로받고